"종이비행기, 접는법부터 날리기까지"…국대가 알려준다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은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팀 위플레이의 온라인 강의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선보인 '세계 1위 국가대표팀의 항공과학 & 종이비행기 클래스'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위플레이'가 종이비행기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비행 원리, 실전까지 전수한다.
 
멀리 날리기, 오래 날리기, 곡예비행까지 총 3개 챕터로 구성돼 있다. 각 분야의 세계 최고 실력을 가진 국가대표 선수들이 개발하고 실제로 사용하는 기체(종이비행기)를 접는 방법은 물론 잘 날릴 수 있는 실전 자세와 기초적인 항공역학 등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종이비행기를 잘 날리기 위해 필요한 항공 과학부터 수학·체육 등 다양한 분야가 융합된 클래스다.

위플레이는 멀리 날리기 김영준 선수, 오래 날리기 이정욱 선수, 곡예비행 이승훈 선수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해 세계 종이비행기 대회 우승, 타깃 맞추기와 멀리 날리기 기네스북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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