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최근 부산역에서 철도교통 안전캠페인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를 비롯해 철도특별사법경찰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SR, 코레일테크 등 6개 유관기관이 참가했다.
코레일은 승강기, 철도 건널목 등에서 발생하는 시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수칙의 동참을 당부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민들에게 캠페인 관련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포했다.
◇영도구 '아동참여단·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부산 영도구는 최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참여단·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아동참여단(초등학교 4~5학년) 15명과 청소년 참여위원회(중·고등학생 또는 그에 준하는 청소년) 32명이 위촉됐다.
아동참여단은 아동권리 캠페인, 제안 활동 등에 참여하며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시행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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