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가 원했던 칫솔”…오스템파마, 파스텔 에디션 출시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오스템파마가 뷰센 더블와이드 칫솔 ‘파스텔 에디션’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제품은 디자인 과정에서 20~30대 연구원 등 MZ세대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자회사인 오스템파마는 기존 레드, 블루, 퍼플 등 진한 컬러 위주의 칫솔 디자인에 아이보리, 소프트 핑크, 라이트 라벤더, 뮤트 그레이 등 총 4가지 신규 색상인 ‘파스텔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스템파마는 이번 신제품 개발과정에서 디자인에 특히 신경을 썼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감을 중시하는 이른바 ’가심비’의 시대 속에서, 생필품도 예뻐야 소비자들이 선택한다”라며 “특히 인스타그램에 익숙한 MZ세대들에게 ‘감성’은 놓칠 수 없는 취향”이라며 말했다.

기능 부분에서도 자사의 장점을 녹여냈다. 오스템파마는 오스템임플란트 연구소와 협업해 누구보다도 높은 구강 이해도와 전문성, 방대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뷰센 더블와이드 칫솔을 개발했다.

타사 제품 대비 두드러지는 뷰센 더블와이드 칫솔의 특장점은 ‘6열 와이드 헤드’다. 입을 가지런히 다물었을 때, 칫솔 헤드가 윗니와 아랫니 정면을 모두 덮을 정도로 넓은 접촉면을 갖췄다. 어금니는 2개까지 덮는 크기로, 한 번의 양치질로 쉽고 빠르게 치아를 닦을 수 있다. 칫솔 헤드에는 총 2천 200개의 모가 촘촘하게 심어져 있어 플라그를 깨끗하게 세정할 수 있다.

칫솔 헤드의 바깥 테두리는 부드러운 모가 부착되어 있어 잇몸을 안정적으로 마사지하며, 가장 많은 힘이 실리는 중심부에는 단단한 모가 부착돼 플라그를 확실하게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오스템파마는 칫솔 모의 강도뿐만 아니라, 칫솔 모의 길이도 두 가지로 만들었다. 긴 미세모는 치아와 잇몸 사이의 공간을 깊숙하게 닦아주며, 짧고 평편한 모는 넓은 부위의 치아표면을 힘있게 닦을 수 있게 한다. 뷰센 더블와이드 칫솔은 항균 효과 99.9% 자랑해 칫솔 모 표면에 각종 세균과 곰팡이가 서식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오스템파마는 제품 특성을 반영해 ‘파스텔 에디션’을 온라인 전용으로 판매한다. 오스템파마 공식 온라인몰인 네이버 ‘오스템 뷰센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외에 쿠팡, 11번가, G마켓, GS SHOP, 카카오선물하기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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