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미니단감빵 빙고카드 완성하면 5000원 할인권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출시한 미니단감빵을 구매해 빙고카드를 완성하면 창원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5000원권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연구·개발한 미니단감빵은 4개·6개·9개 구성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개수에 상관없이 1품목 구매 시 빙고카드에 스탬프 1개가 적립된다.

9개의 빙고칸을 모두 완성하면 창원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결제 시 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창원단감으로 만든 달콤한 단감잼과 단감칩이 박혀있는 미니단감빵은 부드럽고 말랑하게 씹히는 식감이 특징이며, 차오름(경남대표도서관 1층)과 미미팩토리(진해구 중원동로) 2곳에서 판매하고 있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창원 특산물인 단감을 이용한 미니단감빵과 신선한 우리 지역 농산물까지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다양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