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749명 코로나19 확진…누적 191만4911명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7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14일 광주와 전남도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371명, 전남 378명 등 총 749명이다. 이들은 증상정도에 따라 격리병상·재택치료 조치됐다.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번주 들어 700명 이상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10일 718명(광주 321명·전남 397명)에 이어 11일 932명(455명·477명), 12일 806명(338명·468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치료 중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광주 825명, 전남 992명이 유지됐다.

지난 2020년 2월 첫 확진자 발생이후 지난 13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광주 90만2245명, 전남 101만2666명 등 총 191만4911명으로 늘었다.

광주지역 확진자 중 격리병상 치료자는 없으며 재택치료 370명이다.

전남은 확진자 378명 중 60대 이상 156명(41.3%), 요양병원·요양시설 19명(5%), 2명 입원 치료 중이다.

지역별로는 목포 52명, 여수 49명, 광양 48명, 순천 41명, 나주 32명, 영광 24명, 화순 17명, 무안 16명, 해남 13명, 담양·함평·신안 각 11명, 보성 10명, 고흥 9명, 장성 7명, 강진·영암 각 6명, 구례 4명, 장흥·완도·진도 각 3명, 곡성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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