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제18회 창녕 낙동강 유체축제 기간에 저탄소·친환경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관은 군민들에게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정책을 홍보하고 자원절약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자 진행된다. 축제 기간인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홍보관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 책자 배부, 공기정화 식물 배부,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을 홍보하고 특히 탄소중립 포인트(에너지 분야) 제도를 신청하면 감축 실적에 따라 상·하반기에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캠페인과 홍보를 통해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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