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더" 부동산 조각투자 소유, 혁신금융서비스 재지정

기사등록 2023/04/13 10:33:22

최종수정 2023/04/13 10:38:52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5건 지정기간 연장

[서울=뉴시스] 소유. (로고=루센트블록 제공) 2023.04.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소유. (로고=루센트블록 제공) 2023.04.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는 혁신금융서비스로 재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지난 12일 정례회의를 통해 기존 혁신금융서비스 5건의 지정 기간을 연장했다. 루센트블록이 운영하던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의 서비스 제공 기간도 연장됐다.

혁신금융서비스 제도는 금융규제 샌드박스의 일종으로 기존 금융 서비스의 제공 내용·방식·형태 등과 차별성이 인정되는 금융업 또는 서비스에 2년 이상 규제 예외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소유는 지난 2021년 4월 금융위로부터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됐다. 이번 금융위 결정을 통해 혁신 서비스를 2년 더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소유는 루센트블록의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다. 전자증권제도를 도입해 예탁결제원, 계좌관리기관인 하나증권과의 협업 하에 금융소비자를 보호한다.

허세영 루센트블록의 대표는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를 제1원칙으로 해 안전망을 구축하고 고객들이 원하는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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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더" 부동산 조각투자 소유, 혁신금융서비스 재지정

기사등록 2023/04/13 10:33:22 최초수정 2023/04/13 10: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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