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는 찾아가는 디지털 강사단 정보화 교육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지역 내 복지관, 경로관,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키오스크, 스마트폰 등 정보 기기 사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체 장애인에게는 자택 방문을 통한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은 키오스크 현장 체험을 진행할 방침이다.
강사단은 북구 민원실, 홈플러스, 이마트 등 키오스크가 준비된 장소에서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초본 발급, 상품구입,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디지털 정보화교육과 키오스크 현장 체험은 정보 소외 계층에 대한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다"며 "일상에 퍼져있는 키오스크의 실질적인 활용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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