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7차 건축위원회서 건축심의 통과
![[서울=뉴시스]서울시는 지난 11일 열린 제7차 건축위원회에서 '가락현대53동 소규모 재건축 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사업시행 인가를 거쳐 오는 2026년 준공된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3.04.1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4/12/NISI20230412_0001240548_web.jpg?rnd=20230412155927)
[서울=뉴시스]서울시는 지난 11일 열린 제7차 건축위원회에서 '가락현대53동 소규모 재건축 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사업시행 인가를 거쳐 오는 2026년 준공된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3.04.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송파구 가락현대53동 아파트가 지상 24층 높이의 69세대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열린 제7차 건축위원회에서 '가락현대53동 소규모 재건축 사업'에 대한 건축심의가 통과됐다고 13일 밝혔다. 가락현대53동 재건축은 올해 하반기 사업시행 인가를 거쳐 오는 2026년 준공된다.
지난 1989년에 지어진 가락현대53동 아파트는 지하철 3·5호선 오금역에서 약 200m 떨어진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있다. 오금로와 오금공원과도 가깝다.
이번 심의로 가락현대53동은 연면적 1만1484㎡, 지하 3층~지상 24층 규모의 주거동 1개동과 부대복리시설로 조성된다. 공동주택은 전용 58·82형 등 2가지 유형으로 69세대가 도입된다.
지상 1층에는 층고 6m 이상의 필로티 구조가 적용된다. 북~남측 도로변에는 보행공지 3m가 조성되고 북측 오금로와 남측 오금로 38길의 보행동선은 연결된다. 옥상과 입면에는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올해도 속도감 있는 소규모 재건축 추진을 통해 노후 저층주거지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을 원활하게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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