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산국악제 21~22일 개최

기사등록 2023/04/12 10:32:24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는 21일부터 이틀간 계산체육공원에서 '제9회 계양산국악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계양산국악제는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 발전과 국악의 인재 발굴을 위해 지난 2015년 계양정명 800년 기념사업으로 시작된 이래 올해 9회째를 맞았다.

특히 이번 국악제는 행사 첫날인 21일 오후 6시 KBS1 '국악한마당' 프로그램과 연계해 국내 유명 국악인들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국 국악경연대회 본선, 기획 공연, 부대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국악의 다양한 매력을 알린다.

국악경연대회는 풍물, 기악, 사물, 민요(일반, 비전문인), 전통무용 등 6개 분야로 진행된다.

이날부터 이틀간 영상심사를 통해 예선을 치르고, 행사 마지막날인 22일 예선 1~5위팀이 본선을 치른다.

이어 같은날 오후 4시 경연대회 대상팀들의 앙코르 공연을 시작으로 기획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 관람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1일 촬영된 국악한마당 녹화 방송은 다음달 20일 방영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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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산국악제 21~22일 개최

기사등록 2023/04/12 10:32: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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