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롯데호텔 제주가 출산 전 마지막 여행을 준비 중인 예비 부모를 위해 ‘베이비문X밍크뮤’ 태교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롯데호텔 제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리미엄 유아동복 브랜드 ‘밍크뮤’와 태교 패키지를 준비했다.
이번 패키지는 뱃속 아기와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했다. ▲예비 부모 모두의 편안한 수면이 가능한 샤롯데 룸 1박(객실 변경 가능) ▲조식 2인 ▲밍크뮤의 토끼띠 쁘띠루루 세트(배냇저고리, 손 싸개, 손목 딸랑이, 양말) ▲사진관 촬영권 1회를 제공한다. 6월30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가격은 42만원대부터다.
토끼띠 쁘띠루루 세트는 친환경 소재인 대나무 섬유와 유기농 순면을 사용하고 귀여운 토끼 패턴과 당근 모양 자수로 특징을 살렸다.
제주도 로컬 감성 가득한 첫 가족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 조용한 마을 스튜디오에서 작가가 촬영한 스냅샷 1컷을 골라 종이액자와 포켓용 사진으로 인화된 사진을 받을 수 있다. 휴대폰으로 파일까지 받아볼 수 있다.
연박 시 특전으로는 롯데호텔 제주 브이 스파(V Spa)의 마더 투 비(Mother To be) 태교 마사지(50분)가 1인 1회 제공된다.
한편 롯데호텔 제주는 뱃속 아기와 함께 호흡하며 긴장을 풀어갈 수 있는 임산부 요가 클래스(10분)도 제공한다. 객실 TV 채널을 통해 전 객실에서 무료로 요가를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요가 매트 및 관련 요가 용품은 본관 로비층에 위치한 ACE 클럽에서 무료 대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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