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이번 기준금리 3.5%로 동결한 결정은 금통위원 전원 만장일치였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정례회의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물가상승률의 둔화 흐름이 이어지겠지만 목표수준을 상회하는 오름세가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주요국에서 금융부문의 리스크가 증대되는 등 정책 여건의 불확실성도 높다"며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 금융안정 상황, 여타 불확실성 요인들의 전개 상황을 점검하면서 추가 인상 필요성을 판단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봤다"며 이 같이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정례회의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물가상승률의 둔화 흐름이 이어지겠지만 목표수준을 상회하는 오름세가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주요국에서 금융부문의 리스크가 증대되는 등 정책 여건의 불확실성도 높다"며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 금융안정 상황, 여타 불확실성 요인들의 전개 상황을 점검하면서 추가 인상 필요성을 판단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봤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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