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소셜마켓 ‘함성’ 16일부터 확대…만족도·참여의향↑

기사등록 2023/04/10 09:18:50



[삼척=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삼척시의 '소셜마켓 함성'에 대한 대학로 상가 및 셀러의 만족도와 참여의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1년 5회 운영에서 올해는 총 8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 함께하는 성내 마켓 ‘함성’을 2021년 12월부터 총 5회 운영한 결과, 만족도와 참여의향이 높게 나타났다.

시민과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성내 마켓 ‘함성’은 오는 16일부터 11월19일까지 매월 셋째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학로 일대(명랑핫도그~대박호떡 구간)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제6회 소셜마켓 함성’은 읍성쉼터 및 문화예술놀이터(구 금성양화점, 금성장)의 문화공간과 행사장에서 누구나 참여해 보고 즐길 수 있는 동네마켓(슈퍼)이다. 할인에 동참하는 대학로 상가가 늘어나고 있다.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예비·초기 창업자 등으로 이루어진 소셜마켓 ‘함성’은 셀러 및 자원봉사자를 14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예술놀이터 등에서 다양한 체험행사, 버스킹 공연 등 부대행사와 함께 룰렛 경품 이벤트, 오늘의 셀러 등 홍보 이벤트도 벌인다.
 
삼척시 관계자는 “소셜마켓 ‘함성’을 통하여 방문객들에게 살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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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소셜마켓 ‘함성’ 16일부터 확대…만족도·참여의향↑

기사등록 2023/04/10 09:18: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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