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자 125명 추가…위중증 1명

기사등록 2023/04/09 11:41:49

일주일 전보다 31명 감소…일평균 124명꼴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하루 새 위중증 환자 1명 등 코로나19 확진자 125명이 발생했다.

제주도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25명 늘어 누적 39만2624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99명)보다 26명 늘었고, 일주일 전(156명)보다는 31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도내 발생은 1119명(95.2%), 도외 발생은 6명(4.8%)이었고, 해외 유입은 없었다.

연령별로 보면 20~59세 48명(38.4%), 20세 미만 40명(32.0%), 60세 이상 37명(29.6%)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 발생했고, 신규 사망자는 없었다. 치명률은 0.07%(전국 0.11%)를 유지했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에선 총 868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감염돼 전주보다 131명 감소했다. 일평균 124명꼴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달 들어 1024명이 확진됐다.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15.38%를 보이고 있다. 준중환자 병상은 11.11%, 위중증 환자 병상은 25.00%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125명이 새로 배정됐고 현재 784명을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동절기 12.9%, 4차 14.0%, 3차 64.9%, 2차, 86.5%, 1차 87.3 %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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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19 확진자 125명 추가…위중증 1명

기사등록 2023/04/09 11:41: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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