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기부자 563명, 500만원 기부자 22명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의 고향사랑기부금이 2억 원을 돌파했다.
7일 군에 따르면 김선갑 금성면 명예면장이 지난 5일 개인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하면서 누적액은 2억100만 원을 기록했다.
의성군의 고향사랑기부에는 지금까지 전국에서 총 824명이 참여했다.
전액세액공제가 되는 10만 원 기부자가 563명으로 가장 많고, 최고액인 500만 원 기부자도 22명이다.
지역별로는 대구지역이 297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 188명, 전남 88명 순이다.
특히 전남지역은 자매결연도시들간 직원들의 자발적인 상호기부 참여로 기부건수가 많이 발생했다.
답례품 신청자는 총 456명으로 대통령 설날 선물에 포함된 의성진쌀의 선호도가 가장 높고, 다음으로 사과가 많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의성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개발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되는 기금사업을 추진해 기부자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7일 군에 따르면 김선갑 금성면 명예면장이 지난 5일 개인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하면서 누적액은 2억100만 원을 기록했다.
의성군의 고향사랑기부에는 지금까지 전국에서 총 824명이 참여했다.
전액세액공제가 되는 10만 원 기부자가 563명으로 가장 많고, 최고액인 500만 원 기부자도 22명이다.
지역별로는 대구지역이 297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 188명, 전남 88명 순이다.
특히 전남지역은 자매결연도시들간 직원들의 자발적인 상호기부 참여로 기부건수가 많이 발생했다.
답례품 신청자는 총 456명으로 대통령 설날 선물에 포함된 의성진쌀의 선호도가 가장 높고, 다음으로 사과가 많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의성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개발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되는 기금사업을 추진해 기부자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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