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박물관·박진전쟁기념관·비봉리패총전시관 공종 기획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유익한 강좌와 재미있는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박물관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창녕박물관, 박진전쟁기념관, 비봉리 패총전시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인 '창녕 역사리더 아카데미'는 군민과 박물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역사·인문학 강좌(총 3회)와 체험활동인 '비봉리가방 만들기'로 구성된다.
하반기 프로그램인 '고고학자와 함께하는 역사탐험'은 9월부터 박물관 전시 유물 연계 학습과 '나만의 유물리움,' '슈링클스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창녕의 유치원 또는 학급 단체로부터 신청받을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가자 모집은 오는 30일까지 회차당 선착순 30명씩 박물관 안내데스크에 현장 또는 전화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박물관 전화(055-530-1503)나 창녕박물관 누리집(www.cng.go.kr/tour/museum.web)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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