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는 박동식 시장은 지난 6일 봄 행락철을 맞아 야간에 나들이 인파가 많이 찾는 선진리성 일대와 최근 조성된 선진수변공원을 대상으로 야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박동식 시장은 봄 행락철 야간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가로등과 공원등의 점등여부, 해안도로 안전시설물 설치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화장실 비상벨 설치여부 등 우범 사각지역 환경개선과 함께 해안도로 및 화장실 관리실태 등 시민불편사항을 꼼꼼히 파악하기도 했다.
특히 박 시장은 방문객들이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박동식 시장은 “야간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수시로 안전점검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우선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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