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6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장안·일광 선진농업발전협의회에서 '기장군 농업용 드론 전달식 및 시연식'을 가졌다.
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군 내 고령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스마트 농업 조기 정착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3000만원 상당의 30ℓ 대용량 항공 방제용 드론 1대를 지원했다.
방제 드론은 기장영농조합법인이 위탁 운영하며 기장군 관내 농업인과 34개 작목반 내 희망 농가에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ESG 경영 지역 관광업계 확산 추진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5일 공사 1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관광·마이스(MICE)업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확산하기 위해 ESG 경영 실천 릴레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지역의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등 굵직한 관광·마이스 유관단체 아홉 곳과 순차적으로 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으로, 첫 협약을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와 체결했다.
양 기관은 ▲관광·마이스업계 ESG 경영 도입 및 지원 ▲부산지역 지속 가능한 ESG 행사 가이드라인 적용 노력 ▲친환경 관광명소 조성 및 지속 가능한 관광콘텐츠 개발 공동협력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대형 행사 유치 공동 노력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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