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건축물의 품격을 높여줄 공공건축가 14명을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날 의회 소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가진 뒤, 국무총리실 산하 건축공간연구원 백선경 강사의 특강을 비롯해 관련 워크숍도 진행했다.
이들은 공공건축·공간 환경 사업, 지역개발, 생활 SOC 등과 관련한 계획과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조정·자문 역할을 맡는다.
그간 획일적 디자인으로 설계되던 지역 공공건축물의 디자인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앞서 경주시는 건축과 도시 분야 민간전문가를 공개 모집해 국내외 우수 건축물의 설계에 참여한 건축가를 선정했다. 이번 공공건축가의 임기는 2년이다.
주낙영 시장은 “좋은 건축물은 문화·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까지 한다”며 “지역 공공건축 수준을 높이고 나아가 시민 삶의 질을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이날 의회 소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가진 뒤, 국무총리실 산하 건축공간연구원 백선경 강사의 특강을 비롯해 관련 워크숍도 진행했다.
이들은 공공건축·공간 환경 사업, 지역개발, 생활 SOC 등과 관련한 계획과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조정·자문 역할을 맡는다.
그간 획일적 디자인으로 설계되던 지역 공공건축물의 디자인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앞서 경주시는 건축과 도시 분야 민간전문가를 공개 모집해 국내외 우수 건축물의 설계에 참여한 건축가를 선정했다. 이번 공공건축가의 임기는 2년이다.
주낙영 시장은 “좋은 건축물은 문화·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까지 한다”며 “지역 공공건축 수준을 높이고 나아가 시민 삶의 질을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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