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아이디어 공직문화 변화 선도 기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조직문화 개선 및 세대 간 소통을 위해 MZ세대 공직자가 주축이 된 제1기 계룡시 주니어보드(Junior Board)를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6명으로 구성된 제1기 계룡시 주니어보드는 MZ세대의 관점에서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조직문화와 업무방식 개선, 세대 간 소통·공감,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발대식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주니어보드 참여 공직자가 모여 향후 운영방향과 시정발전을 위해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니어보드는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며 온·오프라인 모임, 간담회, 간부회의 참석, 조직문화 혁신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조직문화에 대한 개선방안 및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실현할 계획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시민들께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직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을 경청하는 것 역시 시민과의 소통만큼 중요하다”며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 및 업무방식 개선을 위한 내부소통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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