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공공심야약국 5곳 지정 운영

기사등록 2023/04/03 14:58:20

고양시청사.(사진=고양시 제공)
고양시청사.(사진=고양시 제공)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심야시간에도 시민들이 전문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5곳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응급환자가 발생할 수 있는 심야 시간대까지 운영하는 약국으로 평일, 공휴일 포함 오후 10시~익일 오전 1시까지 운영한다.

현재 고양시 내 공공심야약국은 ▲삼성약국(덕양구 행신동) ▲우리온누리약국(일산동구 식사동) ▲주엽1번출구약국(일산서구 주엽동) ▲킨텍스아는약국(일산서구 대화동) ▲열린큰사랑약국(일산서구 일산2동)이 있다.

심야약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검색창에 ‘휴일지킴이약국’을 검색하거나 누리집(www.pharm114.or.kr)에서 자세히 알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심야시간대 약품 구매 불편 해소와 안전한 투약을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확대 지정,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심야에도 약국을 이용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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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공심야약국 5곳 지정 운영

기사등록 2023/04/03 14:58: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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