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내어 사측에 고용안정 대책·주민 건강 보장 촉구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의회는 3일 성명을 내고 한국타이어 근로자와 주민들의 행복 추구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구의회는 "근로자들은 공장 가동 중단 장기화로 고용불안 우려가 있고, 주민들을 위한 정신적·물질적 보상이 필요하지만 사측이 소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목소리가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그러면서 "사측은 비정규직을 포함한 모든 근로자의 고용안정 대책을 즉각 마련하고, 종사자와 인근 소상공인, 주민의 건강권, 경제권, 행복 추구권 보장에 적극 노력하라"고 촉구했다.
김홍태 의장은 "인근 주민과 소상공인의 피해 호소는 현재 진행형이라고 비판하고 "다시는 이런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선 지난달 12일 오후 10시 9분쯤 화재가 발생해 2공장이 전소되는 등 타이어 21만 개가 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구의회는 "근로자들은 공장 가동 중단 장기화로 고용불안 우려가 있고, 주민들을 위한 정신적·물질적 보상이 필요하지만 사측이 소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목소리가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그러면서 "사측은 비정규직을 포함한 모든 근로자의 고용안정 대책을 즉각 마련하고, 종사자와 인근 소상공인, 주민의 건강권, 경제권, 행복 추구권 보장에 적극 노력하라"고 촉구했다.
김홍태 의장은 "인근 주민과 소상공인의 피해 호소는 현재 진행형이라고 비판하고 "다시는 이런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선 지난달 12일 오후 10시 9분쯤 화재가 발생해 2공장이 전소되는 등 타이어 21만 개가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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