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시스] 김도희 기자 = 2일 오후 6시 15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종이박스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3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건물 4개동이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후 6시 38분께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장비 38대와 인력 113명이 동원됐으며 이날 오후 7시 46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고양시청은 재난문자를 보내 "이 지역을 우회해 주시고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해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불로 공장 건물 4개동이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후 6시 38분께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장비 38대와 인력 113명이 동원됐으며 이날 오후 7시 46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고양시청은 재난문자를 보내 "이 지역을 우회해 주시고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해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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