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2023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2일 경북 영주시에서 개최됐다.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경기연맹 공인코스인 영주시가지, 순흥·단산면 일원에서 진행됐다.
풀코스 343명, 하프코스 727명, 10㎞코스 1639명, 5㎞코스 4832명 등 7541명의 선수들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만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 선수들은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소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을 달리며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시는 시민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전면에 특산물 먹거리 장터를 마련해 영주 한우불고기, 한돈 불고기, 잔치국수, 사과 등을 전국의 마라토너들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건강과 함께 영주의 문화적 특성 및 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대회로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경기연맹 공인코스인 영주시가지, 순흥·단산면 일원에서 진행됐다.
풀코스 343명, 하프코스 727명, 10㎞코스 1639명, 5㎞코스 4832명 등 7541명의 선수들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만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 선수들은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소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을 달리며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시는 시민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전면에 특산물 먹거리 장터를 마련해 영주 한우불고기, 한돈 불고기, 잔치국수, 사과 등을 전국의 마라토너들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건강과 함께 영주의 문화적 특성 및 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대회로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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