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3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지막 주말유세현장에서 국민의힘이 김경민 후보에 대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2일 오후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동2길에 위치한 서부시장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김경민 후보 유세현장에 김기현 당대표와 정운천 국회의원(비례대표), 이용호 국회의원(남원·임실·순창), 조배숙 전 국회의원 등이 김 후보를 지원사격했다.
김기현 당대표는 이날 유세에서 "(시민들이)일 열심히 하라고 뽑아 놓은 심부름꾼 국회의원이 온갖 범죄혐의에 연루되어서 당선이 되자마자 재판을 받고 감옥올 들어가서 전주 삶을 후퇴시켜놨다"며 "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선거를 하는데 이번에 뽑을 때는 범죄혐의가 많은 사람과 전과가 있는 사람 등 이런 사람 뽑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우리 나라역사를 보면 전주는 정말 반만년 역사에서 참으로 중요한 도시였다. 전주는 자부심과 긍지·명예를 소중히 해온 도시"라면서 "그런데 이런 곳에서 이번에 새로 국회의원을 뽑는데 전과5범과 전과2범 이런 사람 다시 뽑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전과없는 김경민 후보를 꼭 찍어달라"고 진보당 강성희 후보와 무소속 임정엽 후보를 견제했다.
김 대표는 강성희 후보와 무소속 임정엽·김호서 후보에 대한 우회적인 비판도 했다.
그는 "어떤 후보는 국회의원이 한 명도 없는 당에 있고, 어떤 사람은 무소속으로 출마했다"며 "국회의원은 당선이 되더라도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어야하는데 국회의원이 한 명도 없는 정당을 뽑아준다면 혼자 무엇을 할 수 있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사고를 쳐서 새로 뽑는데 민주당이 공천을 하지 안한 것까지 좋은데 민주당 활동을 계속하다가 탈당을 해서 무소속이라고 하는데 게 이게 무소속이 맞냐"며 "당선이 되면 다시 당에 들어가서 또 공천받으려고 할 것이다. 이런 무늬만 무소속인 사람들은 주민들이 무서운 줄 모른다. 이번에 확실하게 바꿔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김경민 후보가 내세운 공약이 있는데 돈도 많이 드는 그런 사업"이라면서도 "김경민 후보가 당선되면 집권당으로서 그 공약을 국민의힘이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 오후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동2길에 위치한 서부시장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김경민 후보 유세현장에 김기현 당대표와 정운천 국회의원(비례대표), 이용호 국회의원(남원·임실·순창), 조배숙 전 국회의원 등이 김 후보를 지원사격했다.
김기현 당대표는 이날 유세에서 "(시민들이)일 열심히 하라고 뽑아 놓은 심부름꾼 국회의원이 온갖 범죄혐의에 연루되어서 당선이 되자마자 재판을 받고 감옥올 들어가서 전주 삶을 후퇴시켜놨다"며 "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선거를 하는데 이번에 뽑을 때는 범죄혐의가 많은 사람과 전과가 있는 사람 등 이런 사람 뽑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우리 나라역사를 보면 전주는 정말 반만년 역사에서 참으로 중요한 도시였다. 전주는 자부심과 긍지·명예를 소중히 해온 도시"라면서 "그런데 이런 곳에서 이번에 새로 국회의원을 뽑는데 전과5범과 전과2범 이런 사람 다시 뽑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전과없는 김경민 후보를 꼭 찍어달라"고 진보당 강성희 후보와 무소속 임정엽 후보를 견제했다.
김 대표는 강성희 후보와 무소속 임정엽·김호서 후보에 대한 우회적인 비판도 했다.
그는 "어떤 후보는 국회의원이 한 명도 없는 당에 있고, 어떤 사람은 무소속으로 출마했다"며 "국회의원은 당선이 되더라도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어야하는데 국회의원이 한 명도 없는 정당을 뽑아준다면 혼자 무엇을 할 수 있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사고를 쳐서 새로 뽑는데 민주당이 공천을 하지 안한 것까지 좋은데 민주당 활동을 계속하다가 탈당을 해서 무소속이라고 하는데 게 이게 무소속이 맞냐"며 "당선이 되면 다시 당에 들어가서 또 공천받으려고 할 것이다. 이런 무늬만 무소속인 사람들은 주민들이 무서운 줄 모른다. 이번에 확실하게 바꿔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김경민 후보가 내세운 공약이 있는데 돈도 많이 드는 그런 사업"이라면서도 "김경민 후보가 당선되면 집권당으로서 그 공약을 국민의힘이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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