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황포공설묘원 인근 1.5ha임야에 편백나무 묘목 식재
봄철 나무심기 사업 추진, 임야 56ha에 편백, 동백, 황칠나무 등 10만그루 식재키로
이번 기념행사는 2019년도 제74회 식목일 기념행사 이후 3년만에 개최됐다.
황포공설묘원 인근 임야에서 열린 이번 기념행사에서 시는 편백나무 묘목 2000주를 1.5ha임야에 식재했다.
또 참여주민에게 매실나무와 대봉감나무 1000주를 ‘내 나무 갖기 행사’ 묘목으로 지급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식목일을 기점으로 2023년 봄철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여 임야 56ha에 편백, 동백, 황칠나무 등 10만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라며 “봄철 산불화재로 애써 가꾼 산림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할 수 있으니 주민들께서 산불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