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공용 공간서 발생…열흘째 수사 중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의 한 찜질방에서 잠을 자던 여성 관광객이 추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4시께 제주시의 한 찜질방에서 A(20대·여)씨가 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가 남녀공용 공간에서 잠을 자고 있던 중 누군가 A씨의 신체를 수차례 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유력 용의자 B씨를 검거해 조사했으나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열흘째 수사에 나서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찜질방, 숙박시설 등 공중장소를 이용할 때에는 조심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1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4시께 제주시의 한 찜질방에서 A(20대·여)씨가 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가 남녀공용 공간에서 잠을 자고 있던 중 누군가 A씨의 신체를 수차례 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유력 용의자 B씨를 검거해 조사했으나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열흘째 수사에 나서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찜질방, 숙박시설 등 공중장소를 이용할 때에는 조심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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