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인건비 상승과 농촌인력 부족을 해결하고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노동자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농촌인력 임금이 오르고 농번기(4~6월)와 수확기(8~11월) 농작업 수요가 집중되면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은 올해 고추, 대학찰옥수수, 절임배추, 과수, 감자 등 주요 작목 재배면적 3500㏊에 연인원 8만여 명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군은 이에 지난해 선정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으로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공공형과 농촌형이 있다.
공공형은 괴산농협과 함께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에서 사전 인력을 요청한 농가에 저렴한 임금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공급한다.
4월 3일 필리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이 입국해 농촌 일손을 돕는다.
농촌형은 농촌 현장 구인 농가의 신청을 받아 농작업자와 구직자 인력자원을 구성해 중개한다.
농작업자를 위한 교통비, 숙박비, 작업 안전도구, 상해 보험료, 작업반장 수당 등을 지원한다.
도농인력중개플랫폼(www.agriwork.kr)을 활용해 구인 농가와 구직자를 연결, 양방형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군은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과 함께 인력수급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충북형 도시농부사업, 소농업인 농작업대행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노동자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농촌인력 임금이 오르고 농번기(4~6월)와 수확기(8~11월) 농작업 수요가 집중되면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은 올해 고추, 대학찰옥수수, 절임배추, 과수, 감자 등 주요 작목 재배면적 3500㏊에 연인원 8만여 명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군은 이에 지난해 선정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으로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공공형과 농촌형이 있다.
공공형은 괴산농협과 함께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에서 사전 인력을 요청한 농가에 저렴한 임금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공급한다.
4월 3일 필리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이 입국해 농촌 일손을 돕는다.
농촌형은 농촌 현장 구인 농가의 신청을 받아 농작업자와 구직자 인력자원을 구성해 중개한다.
농작업자를 위한 교통비, 숙박비, 작업 안전도구, 상해 보험료, 작업반장 수당 등을 지원한다.
도농인력중개플랫폼(www.agriwork.kr)을 활용해 구인 농가와 구직자를 연결, 양방형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군은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과 함께 인력수급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충북형 도시농부사업, 소농업인 농작업대행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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