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9일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6% 내린 3240.06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13% 오른 1만1579.91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09% 상승한 2371.19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5% 오른 3253.62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부진한 장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미중 관계 악화 등 지정학적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다만 반도체 주 등이 강세를 보이면 선전성분지수와 차이넥스트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서 반도체, 통신 장비 등이 강세를 보였고 재배업 등이 약세를 나타났다.
홍콩 증시에 상장돼 있는 알리바바와 그 관련 주식은 독립 회사 재편 소식으로 급등세를 보였고, 알리바바 주가는 한때 14.96% 급등했고, 알리영화도 9% 넘는 상승폭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6% 내린 3240.06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13% 오른 1만1579.91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09% 상승한 2371.19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5% 오른 3253.62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부진한 장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미중 관계 악화 등 지정학적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다만 반도체 주 등이 강세를 보이면 선전성분지수와 차이넥스트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서 반도체, 통신 장비 등이 강세를 보였고 재배업 등이 약세를 나타났다.
홍콩 증시에 상장돼 있는 알리바바와 그 관련 주식은 독립 회사 재편 소식으로 급등세를 보였고, 알리바바 주가는 한때 14.96% 급등했고, 알리영화도 9% 넘는 상승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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