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 연애다리, 현동 동백벚꽃길, 경남대 월영지에 벚꽃 만개
마산합포구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는 경남대 월영지, 문화동 연애다리, 현동 덕동마을 동백벚꽃길 등 3곳이다.
문화동 연애다리는 창원 소하천 옆으로 조성된 데크로드를 걸으면 진해 여좌천 못지않게 벚꽃이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는 4월1일에는 창원천 벚꽃축제도 열려 벚꽃과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세 번째 명소는 경남대학교 내 월영지. 경남대 교정 안에 있는 월영지 연못을 둘러싸고 벚꽃이 만개해 캠퍼스를 분홍빛으로 물든 모습을 볼 수 있다.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은 "마산합포구에도 진해의 벚꽃 명소 못지않게 아름다운 곳이 많다"며 "시민들께서도 마산합포구에 있는 벚꽃 명소를 찾아 모처럼 찾아온 봄기운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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