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는 하수찌꺼기 감량화 설비 설치를 통해 예산 절감과 악취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시는 하수찌꺼기 감량화를 위해 금강동 공공하수처리시설 내에 해당 설비를 지난해 12월 설치 완료했다.
현재 성능 점검을 위한 종합시운전 중이며 이를 통해 수질, 악취 분석과 바이오가스 발생량, 슬러지 감량화율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최적의 운영조건을 검증하고 있다.
이 설비는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시는 총 사업비 268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9년부터 하수찌꺼기 설비를 설치해 왔다.
시는 이 설비를 통해 폐기물 처리 공정에서 바이오가스를 생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유기성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통한 환경오염을 방지한다는 구상이다.
시설 운영이 본격화되면 하수찌꺼기 발생량이 1일 71t에서 57t으로 감소돼 연간 6억원 정도의 위탁처리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감량화 과정에서 1일 9910N㎥의 바이오가스 생산으로 연간 7억원의 부가 수익이 발생해 매년 13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노후시설 개선과 대용량 탈취기(500㎥/min) 등 부족한 시설 증설로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저감돼 민원 해소와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예산 절감과 악취 개선 등 지역주민 생활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인프라 구축과 쾌적한 환경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주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하수찌꺼기 감량화를 위해 금강동 공공하수처리시설 내에 해당 설비를 지난해 12월 설치 완료했다.
현재 성능 점검을 위한 종합시운전 중이며 이를 통해 수질, 악취 분석과 바이오가스 발생량, 슬러지 감량화율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최적의 운영조건을 검증하고 있다.
이 설비는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시는 총 사업비 268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9년부터 하수찌꺼기 설비를 설치해 왔다.
시는 이 설비를 통해 폐기물 처리 공정에서 바이오가스를 생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유기성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통한 환경오염을 방지한다는 구상이다.
시설 운영이 본격화되면 하수찌꺼기 발생량이 1일 71t에서 57t으로 감소돼 연간 6억원 정도의 위탁처리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감량화 과정에서 1일 9910N㎥의 바이오가스 생산으로 연간 7억원의 부가 수익이 발생해 매년 13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노후시설 개선과 대용량 탈취기(500㎥/min) 등 부족한 시설 증설로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저감돼 민원 해소와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예산 절감과 악취 개선 등 지역주민 생활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인프라 구축과 쾌적한 환경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주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