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이마트24는 파우치 음료 매출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4월을 앞두고 신상품을 선보이거나 기존 상품을 리뉴얼하는 등 파우치 음료 단장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마트24는 기존 인기 상품의 용량을 늘리는 리뉴얼과 새로운 맛의 대용량 커피·에이드를 선봬 50여 종의 파우치 음료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용량 상품 확대와 함께 이마트24는 건강과 체중 관리를 위해 칼로리를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제로슈거 및 저칼로리 콘셉트의 파우치 음료 또한 확대할 방침이다.
이날부터 자사브랜드(PB) ‘아임e 자몽블랙티·레몬에이드·복숭아에이드·청포도에이드 제로 340ml’(각 1100원)를 잇달아 선보인다. 해당 상품들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달콤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칼로리 부담을 줄인 것은 물론 파우치 음료와 ‘이프레쏘 아이스컵’을 1000원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마트24는 500ml 사이즈 라인업으로 ‘아임e 벤티 복숭아에이드’(1700원)를 비롯해 ‘아임e 벤티 카페라떼·피치얼그레이·샤인머스캣그린티’ 등을 새롭게 추가하며 대용량 파우치 음료 라인업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