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관계기관 합동 점검

기사등록 2023/03/25 09:12:00

군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합동…5대 분야 합동점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경찰서와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올해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위해요인 5개 분야를 집중 단속·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내 창녕초등학교와 명덕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위해요인 근절과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점검 분야는 교통안전(불법주정차, 과속, 통학차량·통학로 실태), 유해환경(불법 영업시설, 유해시설, 청소년보호위반), 식품안전(식중독 예방, 식품위생), 불법광고물 및 노후 광고물, 어린이놀이시설(키즈카페) 등 5개 분야다.

학교 주변 지역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 여부, 편의점·음식점에서의 술·담배 판매행위 점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과속 등 교통법규 단속, 그리고 학교 주변 음식판매점 위생, 불법 현수막 및 광고물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된 어린이 놀이시설 분야는 초등학교 어린이놀이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의무인 설치·정기검사, 안전관리자 배치, 안전교육 이수, 보험 가입 등의 안전 준수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개학기 초등학교 안전 점검을 통해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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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관계기관 합동 점검

기사등록 2023/03/25 09:12: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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