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활성화, 문화원 개선·지원 방향 논의
간담회에는 김길수 경남문화원연합회장, 이수영 경남문화원연합회 고문, 20개 시·군 문화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지역문화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뒤, 시·군 문화원 운영과 지원 개선 방안, 지방문화원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도지사는 "지역문화는 지역의 정체성을 나타내며, 이를 통해 지역민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다"면서 "지역문화의 거점인 문화원에서 지역문화를 지속해서 보존·계승하고 활성화하는 데 제 기능을 펼칠 수 있도록 경남도가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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