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아주대 로스쿨 준비반 '양현재' 합격자 7명 배출 등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학교는 법학전문대학원 준비반인 '양현재'에서 올해 총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법과대학 내에서 사법시험 준비반이었던 '양현재'는 2021년부터 법학전문대학원 준비반으로 새롭게 정비∙운영되고 있다.

양현재에서 법학전문대학원 진학을 준비해온 학생 중 7명이 올해 법학전문대학원에 합격해 진학했다. 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 공과대학에서 두루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 가운데 4명은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에 합격했다.

양현재에는 2022년에도 총 6명의 전국 로스쿨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그 중 4명이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했다.

양현재는 법률가의 꿈을 키워가는 아주대 학생들을 위해 열람실과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두고 있다. 열람실은 캠퍼스플라자 7층에 위치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관련 서적 지원 ▲토익 및 법학적성시험(LEET) 응시료 지원 ▲법학적성시험(LEET) 및 논술 특강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 면접 ▲스터디 그룹 지원을 비롯해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들과의 간담회 등 실질적 교류를 지원한다.

◇안산대, 한유진 교수 '강의평가 우수 교원상' 수상

안산대학교는 유아교육과 한유진 교수가 2022학년도 강의평가 우수교원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 교수는 ‘놀이지도’와 ‘아동관찰 및 행동연구’ 강의에서 다양한 교수법 활용 및 학생들과의 공감적 의사소통을 통해 교과에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 교수는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현장지원 자료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예비교사와 현직교사의 역량 지원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며, 다양한 교사 연수를 통해 지역사회 교사들의 교육력 제고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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