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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카본, 기후테크 간담회 참석…탄소처리 기술 선보여

기사등록 2023/03/24 11:08:21

이철 로우카본 대표이사가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Zero C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로우카본). 2023.03.24 *재판매 및 DB 금지
이철 로우카본 대표이사가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Zero C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로우카본). 2023.03.2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로우카본은 지난 22일 개최된 '기후테크 벤처·스타트업 간담회'에 기후테크 대표 기업으로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이 자리에서 탄소제로(Zero C)와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국내 기후테크 벤처와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 13일 부산에서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 이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최했다. 특히 로우카본은 타운홀 미팅, 간담회 행사에 모두 초청돼 정부 관계자에게 의견을 개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후테크 분야는 카본(탄소포집), 클린(에너지), 에코(환경), 푸드(농식품), 지오(관측 및 기후적응) 테크 등 5대 분야로 나뉜다. 그 중 로우카본은 카본테크를 대표하는 회사로 참여했으며 정부의 실증 지원 및 제도, 정책과 관련해 심도 있는 토의와 제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로우카본 관계자는 "CCUS 기술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이라면서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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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카본, 기후테크 간담회 참석…탄소처리 기술 선보여

기사등록 2023/03/24 11:08: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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