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하키연맹 소속 31개국 300여 명 참석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2023 문경 아시아하키연맹 정기총회 기념 환영 리셉션'이 경북 문경시 STX문경리조트에서 열렸다.
24일 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진행된 환영 리셉션에는 아시아하키연맹 31개국 대표단과 국내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환영 리셉션은 신현국 문경시장의 유창한 영어 인사말로 시작됐다.
타얍 이크람 국제하키연맹 회장은 "이번 기회에 국제하키연맹과 문경을 하키의 메카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후미오 오구라 아시아하키연맹 회장은 '좋은 소식을 듣는 곳'이라는 문경의 지명을 한자어로 풀이하며 하키연맹 관계자들에 대한 문경시의 환대에 감사 인사를 표했다.
경상북도립국악단의 국악 연주, 문경시립청소년무용단의 부채춤 공연, 전통다례 체험 등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스포츠 체육도시 육성을 시정 목표로 하는 문경시는 국군체육부대 하키팀과 경북 여자하키팀의 숙소가 있다.
오랜 기간 하키 종목을 적극 지원하며 인연을 맺어 '2023 아시아하키연맹 총회'가 이 곳에서 개최됐다.
시 관계자는 "문경은 아시아하키연맹 정기총회 이전에도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등 여러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한 글로벌 스포츠 도시"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체육도시로서 문경의 명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4일 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진행된 환영 리셉션에는 아시아하키연맹 31개국 대표단과 국내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환영 리셉션은 신현국 문경시장의 유창한 영어 인사말로 시작됐다.
타얍 이크람 국제하키연맹 회장은 "이번 기회에 국제하키연맹과 문경을 하키의 메카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후미오 오구라 아시아하키연맹 회장은 '좋은 소식을 듣는 곳'이라는 문경의 지명을 한자어로 풀이하며 하키연맹 관계자들에 대한 문경시의 환대에 감사 인사를 표했다.
경상북도립국악단의 국악 연주, 문경시립청소년무용단의 부채춤 공연, 전통다례 체험 등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스포츠 체육도시 육성을 시정 목표로 하는 문경시는 국군체육부대 하키팀과 경북 여자하키팀의 숙소가 있다.
오랜 기간 하키 종목을 적극 지원하며 인연을 맺어 '2023 아시아하키연맹 총회'가 이 곳에서 개최됐다.
시 관계자는 "문경은 아시아하키연맹 정기총회 이전에도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등 여러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한 글로벌 스포츠 도시"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체육도시로서 문경의 명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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