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스위치원, 하나은행과 외화계좌 개설 이벤트 등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출자회사인 외환 핀테크 스타트업 '스위치원'이 하나은행과 함께 신규 '밀리언달러 통장'을 개설하는 고객들에게 4달러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스위치원은 미국달러(USD)와 엔화(JPY)를 온라인으로 환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30일까지 스위치원 가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하나은행의 밀리언달러 통장을 신규 개설하는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4달러를 지급한다. 또 선착순 1000명에 들지 못한 경우에는 1달러가 지급된다.

한편 스위치원은 지난해 7월 정식 서비스 출시 이후 누적 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맥주 마시며 임직원 소통"…에어부산 '비어톡' 간담회 실시

에어부산은 경영층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 23일 부산 강서구 에어부산 사옥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맥주를 곁들인 저녁 식사를 하며 경영층과 직원들 간의 벽을 허물고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비어톡'(Beer Talk) 간담회를 가졌다.

이외에도 에어부산은 '티톡'(Tea Talk)과 '스몰톡'(Small Talk)으로 구성된 간담회를 기획하고 있다.

아울러 캐빈·운항·정비 등 전 직군이 함께 어울리는 워크숍과 체육대회를 통해 조직 단위별 소통을 강화하고, 경영층과 직원과의 간담회도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기간 위축된 소통 창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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