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시스]정재익 기자 = 경북 경산 한 농기계수리점에서 불이 나 수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0시17분께 경산시 자인면의 한 농기계수리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건물 1동 198㎡, 예초기 4대 등을 태워 4723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40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인력 36명, 차량 11대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전반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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