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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정선군은 미래성장동력 발굴·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 신규 사업 보고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군수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각 부서장과 연관 공무원이 참석했다.
신규 사업 발굴과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한 맞춤형 사업을 계획하고 지역 주요 현안, 재원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신규 사업으로 ▲남면 공공임대주택 건립 270억원 ▲지역활력타운 95억원 ▲생활인구 활대를 위한 '고향올래' 10억원 ▲스마트시티 조성 30억 ▲고위험 병해충 정밀진단 10억원 등을 발굴했다.
기존에 추진한 ▲지역수요 맞춤지원 101억원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 95억원 ▲아리랑클러스터 조성 495억원 ▲봉양2 급경사지 붕괴 위험 정비 192억원 ▲농촌형 교통모델 136억원 등의 사업에도 박차 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 균형발전과 관련된 중앙 각 부처를 방문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체계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최승준 군수는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새로운 신규사업 발굴하겠다"며 "핵심사업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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