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환경오염 피해지역인 장점마을의 생태계 복원에 앞장선 민관협의회가 해산한다고 22일 밝혔다.
장점마을 환경비상대책 민관협의회는 환경오염사고에 대한 사후관리가 완료됨에 따라 이날 해산한다.
주민 참여형 민관협의회는 장점마을 환경오염사고가 발생 된 후 집단 암 발병 원인 규명에 앞장서 왔다.
또 주변 환경오염 기초조사를 지난 2017년 5월에 시작해 6년여간 활동했다.
민관협의회는 장점마을을 치유·회복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함라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추진방향 수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과정에서 환경부, 전북지방환경청 등과 협의를 거쳐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주력해 왔다.
이를 토대로 장점마을은 토지매입비 포함 총 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옛 금강농산 주변 부지에 도시생태계 기능 향상과 동식물 서식처 복원, 생태시설물 조성 등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공간으로 조성되는데 일조했다.
김승철 위원장은 “내 고장 피해 주민들의 호소를 외면할 수 없어 참여한 이후 민관협의회 활동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가 감개무량하다”며 “우리 마을주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게 도움이 되어 더욱 더 뜻 깊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수리부엉이, 황조롱이, 수달 등 자연생태 서식처로 변모되는 등 장점마을이 다시 친환경 마을로 옛 모습을 되찿게 된 것은 민관협의회의 역할이 지대했다며 “그간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계속 환경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점마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오는 2024년까지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장점마을 환경비상대책 민관협의회는 환경오염사고에 대한 사후관리가 완료됨에 따라 이날 해산한다.
주민 참여형 민관협의회는 장점마을 환경오염사고가 발생 된 후 집단 암 발병 원인 규명에 앞장서 왔다.
또 주변 환경오염 기초조사를 지난 2017년 5월에 시작해 6년여간 활동했다.
민관협의회는 장점마을을 치유·회복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함라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추진방향 수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과정에서 환경부, 전북지방환경청 등과 협의를 거쳐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주력해 왔다.
이를 토대로 장점마을은 토지매입비 포함 총 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옛 금강농산 주변 부지에 도시생태계 기능 향상과 동식물 서식처 복원, 생태시설물 조성 등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공간으로 조성되는데 일조했다.
김승철 위원장은 “내 고장 피해 주민들의 호소를 외면할 수 없어 참여한 이후 민관협의회 활동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가 감개무량하다”며 “우리 마을주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게 도움이 되어 더욱 더 뜻 깊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수리부엉이, 황조롱이, 수달 등 자연생태 서식처로 변모되는 등 장점마을이 다시 친환경 마을로 옛 모습을 되찿게 된 것은 민관협의회의 역할이 지대했다며 “그간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계속 환경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점마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오는 2024년까지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