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K팝 그룹 첫 헤드라이너
뉴진스, 현지 프로모션 없이도 데뷔 1년 만에 라인업 포함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4세대 간판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 헤드라이너가 됐다. 4세대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는 데뷔 1년 만에 이 축제 라인업에 포함됐다. 두 팀은 각각 빅히트뮤직과 어도어 소속으로 하이브 레이블즈에 묶인다.
21일 빅히트 뮤직과 롤라팔루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8월 3~6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2023'에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롤라팔루자' 무대를 통해 북미 페스티벌에 데뷔했는데 1년 만에 헤드라이너가 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최근 발매한 미니 5집 '이름의 장 : 템테이션'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북미 시장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다.
30년 역사를 지닌 '롤라팔루자'엔 그간 영국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 출신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미국 거물 헤비메탈 그룹 '메탈리카(Metallica)',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 등이 출연했다.
특히 작년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소속사 직속 선배인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헤드라이너 나서 주목 받았다. 제이홉은 북미 주요 음악 축제에 헤드라이너로 나선 첫 한국 아티스트였다.
'롤라팔루자' K팝 그룹 헤드라이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처음이다. 올해 이 페스티벌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 헤드라이너로 나서는 주요 뮤지션으로는 래퍼로는 처음 퓰리처상을 받은 미국 힙합 슈퍼스타 켄드릭 라마, Z세대의 아이콘인 미국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 현존 최고 밴드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미국의 4인 록밴드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 등이 있다.
21일 빅히트 뮤직과 롤라팔루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8월 3~6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2023'에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롤라팔루자' 무대를 통해 북미 페스티벌에 데뷔했는데 1년 만에 헤드라이너가 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최근 발매한 미니 5집 '이름의 장 : 템테이션'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북미 시장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다.
30년 역사를 지닌 '롤라팔루자'엔 그간 영국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 출신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미국 거물 헤비메탈 그룹 '메탈리카(Metallica)',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 등이 출연했다.
특히 작년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소속사 직속 선배인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헤드라이너 나서 주목 받았다. 제이홉은 북미 주요 음악 축제에 헤드라이너로 나선 첫 한국 아티스트였다.
'롤라팔루자' K팝 그룹 헤드라이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처음이다. 올해 이 페스티벌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 헤드라이너로 나서는 주요 뮤지션으로는 래퍼로는 처음 퓰리처상을 받은 미국 힙합 슈퍼스타 켄드릭 라마, Z세대의 아이콘인 미국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 현존 최고 밴드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미국의 4인 록밴드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 등이 있다.
헤드라이너는 아니지만 뉴진스도 이번 '롤라팔루자'에서 주목받는 라인업이다. 지난해 8월 정식 데뷔 1년 만에 거둔 쾌거다. 특히 뉴진스는 미국에서 프로모션을 한 적이 없음에도 이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뉴진스는 현지 대중음악 시장 풀뿌리 인기를 반영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입소문만으로 6주 동안 머물며 주류 팝 시장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첫 싱글 'OMG'와 수록곡 '디토'가 각각 '핫 100'에서 최고 순위 74위, 82위(2월 18일 자)를 찍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세계 13개 도시에서 총 23회 공연하는 두 번째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다. 오는 25~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대장정의 시작을 알린다. 뉴진스는 끊임없이 밀려드는 광고를 소화하는 동시에 새 앨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앞서 뉴진스는 현지 대중음악 시장 풀뿌리 인기를 반영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입소문만으로 6주 동안 머물며 주류 팝 시장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첫 싱글 'OMG'와 수록곡 '디토'가 각각 '핫 100'에서 최고 순위 74위, 82위(2월 18일 자)를 찍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세계 13개 도시에서 총 23회 공연하는 두 번째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다. 오는 25~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대장정의 시작을 알린다. 뉴진스는 끊임없이 밀려드는 광고를 소화하는 동시에 새 앨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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