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58.18% 18억원에 취득 예정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저스템은 신규 사업 진출, 사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플라즈마 전문기업 플람 지분 58.18%를 18억원에 인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저스템에 따르면 2016년 설립된 플람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등 성장성이 높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플라즈마 세정기 모듈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사용 중인 플라즈마는 주로 200℃ 이상의 고온이어서 기판의 열변형을 유발하는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 플람은 자체 개발한 플라즈마 기술을 바탕으로 60℃ 이하의 저온 공정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기존의 열변형을 제어하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플람은 자체 플라즈마 기술과 관련된 31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에 위치한 글로벌 최대 박막 태양광 제조업체와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임영진 저스템 대표이사는 "제조 공정 과정에서 나타나는 미세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기술은 제품의 수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의 태양광·디스플레이 사업 분야 외에도 향후 다양한 사업에 진출해 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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