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지난 17일 오후 8시 15분께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이 집에 사는 30대 아들이 숨졌으며,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70대 어머니도 끝내 사망했다.
또 아파트 내부 20㎡와 가전제품, 가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023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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