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론산업 선도도시 도약 '청신호'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명실공히 국내 드론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성공했다.
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 주관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4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드론배송 상용화 등 지역생활 드론서비스 본격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전국에서 40개 지자체가 응모한 가운데 남원시는 이순택 부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 빌표에 나서는 등 강력한 사업추진 의사를 표명했다.
그 결과 평가위원들로부터 실증환경, 수행능력, 사업화 및 상용화 적정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사업대상 도시에 선정됐다.
시는 우선 ㈜스페이스워, ㈜팔네트웍스, ㈜와우미래기술 등 국내 유수의 드론 관련 기업들과 함께 ▲첨단 드론스포츠 시스템 개발실증(디지털 경기 시스템 구축, 중계시스템 개발) ▲드론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중(重화)물 소방드론 자율주행(산불 감시 및 진화 지원 드론 시스템 고도화) 실증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모델을 시험·적용할 계획이다.
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 주관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4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드론배송 상용화 등 지역생활 드론서비스 본격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전국에서 40개 지자체가 응모한 가운데 남원시는 이순택 부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 빌표에 나서는 등 강력한 사업추진 의사를 표명했다.
그 결과 평가위원들로부터 실증환경, 수행능력, 사업화 및 상용화 적정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사업대상 도시에 선정됐다.
시는 우선 ㈜스페이스워, ㈜팔네트웍스, ㈜와우미래기술 등 국내 유수의 드론 관련 기업들과 함께 ▲첨단 드론스포츠 시스템 개발실증(디지털 경기 시스템 구축, 중계시스템 개발) ▲드론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중(重화)물 소방드론 자율주행(산불 감시 및 진화 지원 드론 시스템 고도화) 실증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모델을 시험·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LX드론활용센터 및 국내 최초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3 FAI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국제대회'와 연계한 명실상부 '드론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비행 위해 요소가 없는 남원시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 드론·항공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7년까지 1584억원을 투자해 항공안전기술원 유치,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드론실증도시 구축, 드론통합관제센터 구축, 도심항공모빌리티·드론 홍보전시관 조성, 드론 레저 스포츠 스타디움 건립을 통해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선도도시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최경식 시장은 "비행 위해 요소가 없는 남원시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 드론·항공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7년까지 1584억원을 투자해 항공안전기술원 유치,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드론실증도시 구축, 드론통합관제센터 구축, 도심항공모빌리티·드론 홍보전시관 조성, 드론 레저 스포츠 스타디움 건립을 통해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선도도시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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