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올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에 대해 오는 21일부터 4월10일까지 가격(안)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는다.
17일 사천시에 따르면 주택가격은 시청 세무과나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www.realtyprice.kr) 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의견서를 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주택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등 적정여부에 대한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개별·공동주택가격(안)은 의견수렴 후 오는 4월28일 결정 및 공시될 예정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취득세) 및 국세(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건강보험료 등의 과세자료 등으로 활용된다”며 “주택가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열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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