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직영 '갓바위 캠핑장', 이용료 저렴
'도화지 오토캠핑장', 팔공산계곡 만끽

경산 갓바위 캠핑장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경북 경산시 갓바위 캠핑장과 도화지 오토캠핑장이 캠핑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수려한 풍광속에서 힐링과 휴식을 만끽하려는 캠핑족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캠핑장 주변의 갓바위, 선본사 등 다양한 볼걸리도 즐길 수 있다.
◇경산 갓바위 캠핑장
대구경북의 대표 명산인 팔공산을 무대로 경산시가 와촌면 대한리 일원에 지난해 5월 개장한 공공 캠핑장이다. 시가 직접 운영해 이용 가격이 저렴한 게 강점이다.
1인용 테크 13개, 가족용 테크 11개 등 야영 테크 24개를 갖추고 있다. 주차장, 샤워실, 취사장, 화장실 등 공동시설과 전기통신시설도 구비돼 있다.
시설사용료는 비수기의 경우 1인용 데크는 주중 2만 원, 주말 2만5000 원, 성수기 3만 원이고 가족용 데크는 주중 3만 원, 주말 3만5000 원, 성수기 4만 원이다.
다만 경산시민의 경우 이용료의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갓바위 캠핑장 주변의 관광 명소도 즐길거리다.
보물 제431호로 지정된 ‘갓바위’는 한 가지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 주는 영험 많은 부처로 알려져 있다.
갓바위를 관리하고 있는 선본사는 조계종 직영 사찰로 신라 소지왕 13년(491)에 창건된 고찰이다.
수려한 풍광속에서 힐링과 휴식을 만끽하려는 캠핑족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캠핑장 주변의 갓바위, 선본사 등 다양한 볼걸리도 즐길 수 있다.
◇경산 갓바위 캠핑장
대구경북의 대표 명산인 팔공산을 무대로 경산시가 와촌면 대한리 일원에 지난해 5월 개장한 공공 캠핑장이다. 시가 직접 운영해 이용 가격이 저렴한 게 강점이다.
1인용 테크 13개, 가족용 테크 11개 등 야영 테크 24개를 갖추고 있다. 주차장, 샤워실, 취사장, 화장실 등 공동시설과 전기통신시설도 구비돼 있다.
시설사용료는 비수기의 경우 1인용 데크는 주중 2만 원, 주말 2만5000 원, 성수기 3만 원이고 가족용 데크는 주중 3만 원, 주말 3만5000 원, 성수기 4만 원이다.
다만 경산시민의 경우 이용료의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갓바위 캠핑장 주변의 관광 명소도 즐길거리다.
보물 제431호로 지정된 ‘갓바위’는 한 가지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 주는 영험 많은 부처로 알려져 있다.
갓바위를 관리하고 있는 선본사는 조계종 직영 사찰로 신라 소지왕 13년(491)에 창건된 고찰이다.

도화지 오토캠핑장 *재판매 및 DB 금지
와촌면 삽살개공원길에 있는 ‘삽사리 테마파크’는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지정된 ‘경산의 삽살개’를 보존·육성한다.
◇도화지 오토캠핑장
경산 와촌면 대한길에 있는 도화지 오토캠핑장은 팔공산 갓바위 입구에 위치해 빼어난 산새와 소하천의 계곡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측은 지명인 '도화지'를 무릉도원의 상징으로 홍보한다. ‘도화지(桃花地)’는 도화(복숭아꽃)가 피던 땅이라는 뜻으로 복숭아밭이었던 지금의 자리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이곳 무릉도원에서 사계절 내내 매력있는 팔공산의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힐링을 권한다.
자동차 야영장 14개와 카라반 5개가 있으며 화장실, 사워실 등도 구비돼 있다. 오토캠핑장과 카페, 펜션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이용 요금은 자동차 야영장의 경우 주중 4만 원, 주말과 성수기는 5만 원이고 카라반은 주중 10만 원, 주말과 성수기는 15만 원이다.
주변 산책을 할 수 있는 ‘소원길’이 개설돼 있고, 인근 갓바위와 선본사, 삽사리 테마파크 등이 관광코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도화지 오토캠핑장
경산 와촌면 대한길에 있는 도화지 오토캠핑장은 팔공산 갓바위 입구에 위치해 빼어난 산새와 소하천의 계곡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측은 지명인 '도화지'를 무릉도원의 상징으로 홍보한다. ‘도화지(桃花地)’는 도화(복숭아꽃)가 피던 땅이라는 뜻으로 복숭아밭이었던 지금의 자리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이곳 무릉도원에서 사계절 내내 매력있는 팔공산의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힐링을 권한다.
자동차 야영장 14개와 카라반 5개가 있으며 화장실, 사워실 등도 구비돼 있다. 오토캠핑장과 카페, 펜션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이용 요금은 자동차 야영장의 경우 주중 4만 원, 주말과 성수기는 5만 원이고 카라반은 주중 10만 원, 주말과 성수기는 15만 원이다.
주변 산책을 할 수 있는 ‘소원길’이 개설돼 있고, 인근 갓바위와 선본사, 삽사리 테마파크 등이 관광코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