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청사관리본부·환경부, 내일 선포식 개최
![[서울=뉴시스] 서울 시내 한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에서 고객이 커피를 가져가고 있다. 2022.04.06.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4/06/NISI20220406_0018672871_web.jpg?rnd=20220406111624)
[서울=뉴시스] 서울 시내 한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에서 고객이 커피를 가져가고 있다. 2022.04.06.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정부세종청사 내 커피전문점 2곳이 다회용 컵 전용 매장으로 운영된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와 환경부는 오는 16일 다회용 컵 전용 매장 전환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다회용 컵 전용 매장은 음료 포장판매(테이크아웃) 시 제공하던 1회용 컵을 다회용 컵으로 대체하는 매장을 말한다.
교육부가 입주해 있는 세종청사 14-1동 1층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인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점 2곳이 대상이다.
이 곳에서 음료를 포장할 경우 1000원의 보증금이 음료값과 함께 징수되며, 빈 컵을 무인반납기에 반납하면 보증금이 환급된다.
양 기관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세종청사 내 다른 커피전문점들도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 도입하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세종시에는 이번에 추가되는 2곳을 포함해 총 21곳이 다회용 컵 전용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조소연 행안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정부청사에서 선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컵을 청사 전체 커피전문점으로 확대 운용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와 환경부는 오는 16일 다회용 컵 전용 매장 전환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다회용 컵 전용 매장은 음료 포장판매(테이크아웃) 시 제공하던 1회용 컵을 다회용 컵으로 대체하는 매장을 말한다.
교육부가 입주해 있는 세종청사 14-1동 1층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인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점 2곳이 대상이다.
이 곳에서 음료를 포장할 경우 1000원의 보증금이 음료값과 함께 징수되며, 빈 컵을 무인반납기에 반납하면 보증금이 환급된다.
양 기관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세종청사 내 다른 커피전문점들도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 도입하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세종시에는 이번에 추가되는 2곳을 포함해 총 21곳이 다회용 컵 전용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조소연 행안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정부청사에서 선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컵을 청사 전체 커피전문점으로 확대 운용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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