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딸기 대축제' 4년 만에 대면 행사 개최

기사등록 2023/03/14 14:29:33

'새콤달콤한 동행’ 주제 17~19일 3일간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은 ‘제21회 삼례딸기 대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삼례농협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3.0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은 ‘제21회 삼례딸기 대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삼례농협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3.03.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제21회 삼례딸기 대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삼례농협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중단돼 오다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펼쳐진다.

축제는 ‘완주삼례딸기와의 새콤달콤한 동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딸기 수확 체험, 품평회, 캐릭터 페인팅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는 삼례 딸기의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딸기를 구입할 수 있는 즉석 경매도 이뤄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삼례 딸기는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며 “축제가 주말과 휴일에 열리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고품질 삼례딸기를 맛보고 완주 문화예술의 멋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전북 1위의 딸기 재배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례지역은 겨울철 기온이 온화하고 일조량이 많아 딸기재배에 적합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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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딸기 대축제' 4년 만에 대면 행사 개최

기사등록 2023/03/14 14:29: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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