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자연 속 오감 만족 운문산 생태관광 운영

기사등록 2023/03/14 12:26:54

솔바람길 생태체험 놀이. (사진=대구지방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솔바람길 생태체험 놀이. (사진=대구지방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자연 속 오감 만족 운문산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운문산 생태·경관 보전지역에서 관리되는 이 프로그램은 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오는 4월부터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솔바람길 생태해설, 표고버섯 따기 체험 등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오는 20일부터 운문산생태탐방 안내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대구환경청은 계절별 생태관광, 생태·경관보전지역 탐방예약제(3∼11월), 미래세대(유치원·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실(4∼11월) 등도 운영하고 있다.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운문산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분들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표고버섯 수확 체험. (사진=대구지방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표고버섯 수확 체험. (사진=대구지방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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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자연 속 오감 만족 운문산 생태관광 운영

기사등록 2023/03/14 12:26: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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